[핫클릭] 67세 주윤발, 첫 하프마라톤서 2시간 27분대 완주 外

2023-11-20 3

[핫클릭] 67세 주윤발, 첫 하프마라톤서 2시간 27분대 완주 外

▶ 67세 주윤발, 첫 하프마라톤 2시간 27분대 완주

67세의 홍콩 배우 '따거' 주윤발이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2시간 27분 56초의 기록으로 완주했습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주윤발은 어제(19일) 홍콩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 이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평소 조깅을 꾸준히 해온 그는 지난달 한국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때도 조깅을 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주윤발은 완주 후 "목표 한 기록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맥캘란1926' 1병 35억원…"가장 비싼 술"

약 100년 전에 증류된 한정판 위스키 한 병이 우리 돈으로 약 35억 원에 팔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이 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외신에 따르면 런던 경매회사 소더비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926'이 218만7천500파운드-우리 돈으로 약 35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경매 전 예상가였던 75만∼120만파운드를 훨씬 뛰어넘은 금액으로, 소더비 측은 와인이나 증류주를 통틀어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에 판매됐다고 밝혔는데요.

'맥캘란 1926'은 1926년에 증류돼 쉐리 오크통에서 60년 숙성됐고, 이후 1986년에 40병만 한정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낙찰된 건 이탈리아 팝 아티스트 발레리오 아다미의 라벨이 붙은 12병 중 하나인데요.

"극미량 샘플을 맛봤다"는 소더비 관계자는 "풍부하고 깊은 향이 있는 위스키다,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 윤 대통령 국빈방문 앞두고 런던서 기념광고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 영국 국빈 방문길에 오르죠.

이를 앞두고 런던 시내에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 영상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42초 분량의 영상은 런던 시내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창문의 대형 LED 스크린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상영되고 있는데요.

영상엔 영국의 한국전 8만여 명 파병 사실과 런던에서 열린 한국전 추모비 제막식, BTS의 런던 공연 등 여섯 장면이 정리돼 담겼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 국민이 상호 관계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윤발 #맥캘란1926 #한영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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